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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 남성이 태국 밀입국 및 마약 소지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됐다.
경찰 수색 결과, 다양한 종류의 마약이 발견됐다. 김씨는 밀입국과 마약 소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5년 불법 체류 등 비자 관련 법을 어겨 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였다.
한편 태국 경찰은 최근 외국인들이 관광객으로 가장해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조사 및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