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원정팀 강원은 가브리엘, 유인수, 양민혁, 이상헌, 김강국, 헨리, 송준석, 이기혁, 강투지, 이유현, 이광연을 선택했다.
|
수원FC는 파이널 라운드 그룹A로 온 뒤 힘이 빠진 모습이다. 최근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3무 5패로 매우 부진하다. 리그 순위를 끌어 올릴 만한 동기 부여도 없다. 그래도 홈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로 끝내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양민혁과 안데르손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K리그1를 빛낸 최고의 크랙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