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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강희가 '전참시'에서 프로 헌혈러의 모습을 대방출한다.
콧노래를 부르며 우여곡절 끝에 만든 가지밥을 맛있게 먹은 최강희는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는데.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케줄을 마친 최강희는 헌혈의 집으로 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소 헌혈을 즐겨 한다는 그는 이날도 평소와 같이 능숙하게 문진을 받고 헌혈을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헌혈을 무려 46회나 했다는 최강희는 과거 헌혈유공장 은장까지 받았다고.
그는 헌혈 도중 "(주먹) 쥐고 있을까요? 잘 들어간 것 같은데요"라며 여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기념품까지 익숙하게 선택한다. '헌혈계의 최강자'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