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17일 방송되는 TV조선 '키든타임 2'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증 아동의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는 보통 최대치가 10이상 나와야 정상인데,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부족한 결과로 성장호르몬 결핍이 진단됐다"며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을 보충해 잘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면 되는데, 지유의 경우 부족한 성장호르몬을 주사로 보충하면 성장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성장기에 편식을 하거나 먹는 양이 적을 경우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자녀가 먹는 양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은 활동량이 많을 때 성장을 위해 부모가 신경 써야 할 점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키든타임2'는 노소(老少)의 키 성장과 숨은 키를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바른 정보를 예능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매주 다양한 고민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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