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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켄싱턴이 지난 10일 서울 이랜드 FC와 손잡고 그랜드 켄싱턴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레울 키즈 패키지'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울 키즈 패키지는 서울 이랜드 FC의 어린이 축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프로 축구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홈경기 관람,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까지 포함돼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 행사다. 지난 10일 진행된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그랜드 켄싱턴 고객만을 위해 기획됐다.
그랜드 켄싱턴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크루즈와 함께한 크루즈 불꽃축제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이랜드이츠 프랑제리와 협업한 초콜릿 클래스, 이랜드파크 조리 총괄 김순기 상무의 스페셜 디너 행사, 5월에는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 테이스팅 행사 등 진행한 바 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세분화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