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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의 품질이 '수준 이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동메달 색상이 메달 조각의 여러 부분에서 떨어져 나가고 벗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메달 뒷면의 경우 훨씬 더 손상이 심하다"면서 "생각만큼 품질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올림픽 메달 품질을 조금 더 높여야 할 듯"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스턴은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결승에서 일본의 금메달리스트 호리고메 유토와 동료 미국인 재거 이튼에 밀려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그는 X게임에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6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유명 선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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