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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기획전시회다.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장애인 작가를 지원한다. 전시명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의미를 담고 있다.
KT&G는 서울 전시 이후 10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8월 8일부터 3일간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문화예술계의 저변을 넓히고, 잠재력 있는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