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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가 출연하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춘천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보령 등 6곳에서 열렸다. 올해 총 10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경주 봉황대 광장에서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도 레이디바운스가 참여한다.
다음 달 7일 열릴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며 INK콘서트와 연계해 댄스 크루 홀리뱅이 출연한다.
다음 달 28일 서울에서 개최될 마지막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연계 행사 없이 단독으로 진행된다.
전국 9개 지역에서 우수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최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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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