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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29기 경륜 후보생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29기 후보생은 11월 광명스피돔에서 졸업 인정시험과 졸업 기념 경주를 시행하고, 12월 졸업식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경륜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28기는 역대 최강 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단 한 명의 선발급 선수 없이 28기 모든 선수(총 19명)가 우수, 또는 특선급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석 졸업생 손제용(S1, 수성)을 필두로 석혜윤(S1, 수성), 원준오(S3, 동서울), 민선기(S2, 세종), 김준철(S2, 청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