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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올 4월 K-HIT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전직원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행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즐길거리, 랜드마크, 웰니스&산림관광, 지역연계관광을 주제로 K-HIT 5차 발굴단까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발굴단 공모는 1개조에 2명~4명의 직원들이 모여 발굴 장소와 아이템 등을 결정해 신청한다. 선정된 직원에는 1인당 60만원의 활동비와 최대 3일간의 근무인정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발표팀 가운데 최우수팀에게 특별 포상을 실시해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