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17일 무전극선 심박동기 교육훈련센터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식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타 병원에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할 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Center of Excellence'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부정맥 분야에서 보라매병원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임우현·권순일 교수는 "주로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라매병원의 부정맥 진료 품질을 높이고, 서울 시민의 부정맥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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