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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잡지들은 간혹 신체 노출과 종교적·인종적 등 도발적인 이슈를 표지로 제작해 독자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또한 유방 촬영과 뇌암 치료의 최신 의학 발전에 대한 기사와 논평에 대한 안내도 담겨 있는 건강 특집호이다.
뉴욕 매거진 측은 "대선 토론 과정과 선거 운동기간 후보들의 건강과 나이는 중요한 이슈이다"며 "특히 건강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건강은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이러한 사진은 정당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다른 독자들도 "잠재적인 지도자들을 속옷 차림으로 (AI이든 아니든) 게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이 표지가 승인될 때 출판 고위직은 무엇을 했는가?", "무례하다. 우리는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다" 등 비판적 반응을 내놓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