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신체 개조 중독자'라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이 최소한의 속옷만 입고 문신한 몸을 공개했다.
가슴과 엉덩이는 물론 심지어 안구에도 문신을 했다. 신체 대부분이 온통 문신으로 덮인 셈이다.
그녀는 "눈동자에 문신을 한 후 3주 동안 시력을 잃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평범한 모습이 싫어 18세 때부터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문신을 넘어 신체 개조에도 나섰는데, 가슴 확대술부터 엉덩이 리프팅, 입술 필러까지 했다.
올해 초에는 뿔을 이마에 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너무나 비현실적이다", "징그럽다",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된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