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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버스의 A321neo 102대, A320neo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들 신규 항공기에는 프랫 앤 휘트니사의 기어드터보팬(Geared Turbo Fan·GTF)™ 엔진이 장착된다.
마이클 슐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필리핀 항공업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필리핀의 경제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퍼시픽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인천-세부, 인천-마닐라 직항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보홀과 다바오, 바콜로드 등 필리핀 내 30여개 도시로의 연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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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