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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과천 본장 문화공감홀에서 '비전·가치의 날' 행사와 함께 '제2회 CEO 핵심가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정기환 회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핵심가치 중 하나인 '혁신선도' 내재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대표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한국마사회 임직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문화 관리 방법', 'MZ세대와 관리자 직급 간 세대 차이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주제는 열띤 토의로 이어졌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미래를 대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이 어떤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추구할지와 구성원 간 얼마나 협력하고 소통하는지에 달렸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모여 조직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