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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여성이 남편의 50번째 생일날 음료수에 독약을 넣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점점 이유 없이 몸이 아프게 된 남편은 수상하게 여겨 집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촬영된 영상에는 아내가 남편이 즐겨마시는 탄산음료에 뭔가를 넣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여성을 1급 가정 폭력과 무장 범죄 행위 혐의로 기소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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