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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축구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붕괴 당시 그 자리에 서있던 커다란 조명탑도 함께 빨려 들어갔다.
현재 경기장 사용은 중단됐으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또한 그는 "인근에 있는 광산이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광산 소유 업체는 충분한 안전을 확보했다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 축구장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들여 2019년 조성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