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부산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 선정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 박상희 팀장은 "국제진료센터 개소 후 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관들과 함께 선정이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브랜딩 전략과 차별화된 K-의료가 융합된 브랜딩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보고수 기준으로 선정한 '2023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상위 협력기관 30선'은 종합병원, 병의원, 유치사업자 각 10곳이 선정됐으며 글로벌 인증서 수여와 홍보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는다.
또한 의료관광(Medical Tourism)과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ism)의 융복합 강화의 의미를 둔 2024 메디웰 부산 공동 프로모션은 검진, 뷰티, 한방 등 의료형 웰니스 콘텐츠와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부산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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