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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코웨이 얼음정수기 수요 급증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4-06-24 08:41 | 최종수정 2024-06-24 08:41


코웨이에 따르면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통상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 이후 얼음정수기를 찾는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른 무더위 탓에 4월부터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주요 생산처인 유구공장 외에도 인천공장의 생산라인을 풀 가동해 얼음정수기 고객 수요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필두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대폭 축소해 22년 출시 당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낸 게 주효 했다.

최근 업그레이드 된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다.

출수 용량 또한 컵의 사이즈나 사용자편의성에 맞춰 10ml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이 가능하다.

또한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풍부한 제빙량과 철저한 위생 기능, 스마트한 제품 관리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이른 더위에 코웨이 얼음정수기 수요 급증
[사진제공=코웨이]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인테리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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