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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 시리즈 '프리마&울티마'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는 '시간의 한 순간(A moment in Time)'이라는 테마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역사의 중요한 조각들을 담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고, 각 위스키에는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다.
특히 '최초'이자 '마지막'인 싱글톤 글렌오드 1987을 만나볼 수 있다. 1987년 빈티지로, 마지막 남은 캐스크에서 추출한 싱글 몰트 제품이다. 포트엘렌 1980은 릴리즈된 제품 중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영국 여왕이 증류소를 방문한 해인 1980년에 채워진 두 개의 캐스크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위스키다. 브로라 1981 역시 마지막 캐스크에서 채취한 제품으로, 역사상 가장 희귀한 브로라 위스키로 꼽힌다.
신혜정 디아지오 코리아 럭셔리 세일즈 및 대외협력 상무는 "프리마&울티마와 같은 빈티지 희귀 몰트 제품의 경우 전통적인 위스키 컬렉터를 보유한 뉴욕,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개됐다"며 "럭셔리 카테고리에 대한 이해와 수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를 비롯한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국내 최초로 초한정판 빈티지 희귀 몰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