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형 폭풍우와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파인애플보다 더 큰 우박이 떨어져 화제다.
추적 팀원인 캐스터씨 "30년 넘게 폭풍을 추적했는데 지금까지 본 우박 중 가장 크다"며 "당시 비고 공원 근처에는 야구공만한 우박 여러 개가 차에 떨어져 유리창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 우박은 도로 옆 도랑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 따르면 이 우박은 2010년 7월 사우스다코타주 비비안 근처에서 발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