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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 미니밴 LM 500h 출시..4인승 1억9600만원

카가이 기자

기사입력 2024-06-03 10:33

사진제공 : 카가이(www.carguy.kr)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6월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7월24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M 500h’는2세대 모델로 지난2023년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모델이다.‘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이를 통해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우아하면서도 역동성과 오모테나시가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다양한 편의사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를 키워드로,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Exterior)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Interior)를 보여준다.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LED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하며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L자형 시그니쳐 바 램프를 적용해 렉서스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또한 디 올 뉴 ‘LM 500h’는GA-K플랫폼 기반으로2.4L직렬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후륜에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을 제공한다.



플래그십MPV인 디 올 뉴 ‘LM 500h’는 독립된2열 공간을 제공하는4인승 로열(Royal)그레이드와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통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6인승 이그제큐티브(Executive)그레이드로 출시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에는 운전석과2열 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빗한 개인화 공간으로 만드는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이 탑재돼 최상급의 럭셔리 쇼퍼 드리븐 경험을 제공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역시2열 탑승객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고려해 ▲2열VIP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M 500h’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1억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1억4,800만원이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안락한 승차감,편의성,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되었다”고말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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