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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대표는 "현대건설은 누구보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폐플라스틱과 공병을 재활용한 '에이치 위빙 벤치, '에이치 웨이브 월' 등을 제작해 US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