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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까마귀가 넷까지 셀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미국 까마귀와 유사한 유럽 종 까마귀 3마리를 160회 이상 훈련시켰다.
그 결과, 까마귀가 시각 또는 청각 자극에 반응해 1개에서 4개 사이의 큰 소리로 셀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3'이라는 신호를 주면 3번 우는 식으로 까마귀들이 반응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