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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 공항에서 한 작업자가 비행기 바퀴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 측은 "응급 수술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우랄항공 소속 기장이 너무 일찍 기체를 움직였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항공당국은 러시아 항공사들이 활주 전에 조종사와 기술자 사이의 의사소통을 재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최대 중량은 약 77톤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