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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고민 자판기'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민을 선택하면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커피 캡슐이 적힌 티켓이 출력된다. 이 티켓을 제시하면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또 포토존은 카누 바리스타 제품명을 활용해 지하철과 어울리는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핑크빛 일몰이 떠오르는 '어반 선셋',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맨틱 브리즈', 우주처럼 몽환적인 '페블 유니버스' 등 다양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티켓존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역 티켓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에 원하는 역 이름을 입력하면 티켓으로 출력되는 형식이다. 이외에 카누 휴식역 키링 만들기, 우리만의 노선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