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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여성 도둑이 울타리에 바지가 걸려 속살을 노출하는 망신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 등 맨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간신히 바지를 벗고 땅으로 내려온 그녀는 상의로 주요 부위를 가리며 도망치려 했다.
마침 현장에 도착한 보안 요원들이 그녀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작업복이 중요한 것", "법적 처벌보다 얼굴이 공개돼 더 괴로울 것", "도망간 공범이 더 나쁘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