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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Safe-On'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afe-On'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