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내 남성직원의 육아제도 활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의 영향에 따른 것이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속적으로 가족출산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올해는 직원들이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내 가족출산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현행 제도들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유연하게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