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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반려동물 토탈 케어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및 1대 1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 케어센터 이용권을 포함해 맞춤형 건강검진·예방접종 및 미용 서비스 묶음 상품, 반려동물 장례 전문 서비스 등 클럽 P.E.T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패키지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클럽 P.E.T 멤버십 가입 고객은 다양한 펫 관련 서비스와 단독 패키지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반려동물 전용 한방 영양제, 반려견 동반 오마카세를 포함한 프리미엄 상품 등으로 클럽 P.E.T MD를 확대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전개하는 펫파크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클럽 P.E.T는 펫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실용적인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토탈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