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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최태강 갱, 이도윤 연출)가 화제성을 독식하며 '제2의 오징어 게임'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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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이 138.7% 증가한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2주만에 1위에 올랐는데, 이는 2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황동혁 갱·연출) 시즌2보다도 2.5배 이상 화제가 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 중 뉴스를 제외한 VON(Voice of Netizen)과 동영상 그리고 SNS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데이터PD는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정성 분석한 결과에 대하여 "작품 스토리와 극 중 캐릭터가 전달하는, 유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는 반응과 함께 항문외과 과장을 맡은 윤경호의 코믹 연기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