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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5성급 호텔과 함께 국내 최초로 주류 픽업 및 무료 콜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BLUE 42 (블루 42)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돈 훌리오 1942는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Don Julio Gonzalez)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이다. 돈 훌리오 1942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킨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된다. 캐러멜과 헤이즐넛, 아몬드, 커피 그리고 바닐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향에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질감과 다크 초콜릿의 끝맛이 특징이다.
BLUE 42 프로젝트는 6월 30일까지 국내 5성급 호텔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의 '바 부아쟁'에서 픽업할 수 있다. 각인 서비스 및 무료 콜키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데일리샷을 통해 조니워커 블루 또는 돈 훌리오 1942를 주문한 고객은 주문 완료 후 받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송된 포맷에 각인하고자 하는 문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음식 메뉴 5만원 이상 주문 시 픽업한 술을 해당 업장에서 별도의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콜키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콜키지 무료 서비스는 주문 완료 후 발송된 문자 메시지 내 포맷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