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간에게 감염되는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이 새로운 '팬데믹'이 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되기 전 백신, 치료제 및 진단 기구에 국가간 형평성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세계 보건 당국이 H5N1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조류독감은 인간 치사율이 52%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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