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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에 산림문화휴양관을 건립해 19일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2021년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3월 완공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숲속의 집 20동과 캠핑 하우스 9동, 어린이 숲속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낡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최신형 복합 물놀이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등 휴양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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