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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버려지는 폐소재를 '새활용'한 친환경 스마트톡을 공개, '빨대스마트톡 네이밍(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빨대의 주름과 알록달록한 색채로 디자인한 스마트톡을 제작, 향후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서 교보재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7일까지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에서 대한민국 모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 출품작 중 1등을 공식 명칭으로 선정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톡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쉽게 버려지는 자원들의 쓰임새를 찾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