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4월 24일까지 도내 관광숙박·음식점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제주 지역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숙박·음식점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과 생활 여건 마련을 위해 본 사업을 운영중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이 실현됨으로써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