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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질러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시설이다.
20m 상공에서 수원지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것인데, 경관 감상이 쉽고 외줄을 달리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강원 동해시와 경남 김해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 어드벤처도 설치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은 동시 수용력과 안전성이 높고 특히 자연 친화적인 산중 숲속 놀이시설로 유럽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주미산 일대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미된 체험형 산림 레포츠 메카로 조성해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