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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지난 29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대해 아웃도어, 고프코어로의 확장 계획 등 성장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경기 위축 및 경쟁 심화로 부진한 골프웨어 업황 대비 탑라인은 선방했으나, 2022년 5월 화재로 인한 긴급 재고 축적이 지난해 원가율 상승을 야기하며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안정적인 골프웨어 매출을 기반으로 '하이드로겐', '마무트' 등 아웃도어와 함께 고프코어의 본격적인 전개를 계획 중에 있다.
이 연구원은 "골프 플랫폼 '버킷스토어'로 판매 및 마케팅 채널 강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회사 국동과의 생산 연계로 원가 절감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