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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오는 31일부터 시화호 거북섬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돼 지금까지 관내 청소년 6천여명이 다녀갔다.
요트 교실은 내달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주말체험)과 8월 여름방학에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매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은 무료이다.
서핑 교실은 서핑, 다이빙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조종 교실은 요트와 보트 조종에 대한 교육으로, 이달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