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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웰니스&힐링 체험 '스프링 페스타' 개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4-03-20 16:13



오크밸리가 봄을 맞아 '2024 오크밸리 스프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프링 페스타는 고객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채워줄 콘텐츠로 구성된 힐링 체험과 웰니스 클래스로 구성됐다. 스프링 페스타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오크밸리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를 돕는 '바른 몸 케어 스트레칭', 전신 유산소 운동 '태권 댄스', 체 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상담 클래스 '오라소마 컬러 테라피',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명상을 배워보는 '다둔길 숲 치유 트레킹'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오크밸리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막 첫날인 4월 6일에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커피박 배양토에 백일홍, 메밀 등 야생화 씨앗을 섞어 직접 만든 씨앗 폭탄을 숲 체험 코스 중간중간 놓으며 숲길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씨앗 폭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둔길 산책로에서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총 3개의 스탬프를 용지에 찍어 완성하면 컨템퍼러리 다이닝 & 카페 공간 운치(WOONCHI)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권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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