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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1조원의 사나이'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의 검소한 생활습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숄더백은 SPA브랜드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4500원) 짜리 숄더백으로 추측된다. 일본 현지에서도 이를 주목하며 "검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야구 팬들은 "오타니가 '여자 오타니'를 만났다"며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이 호감이다"라며 칭찬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오타니가 MLB 입성 당시 연봉이 수백억 원대로 올랐는데도 현대자동차 소나타를 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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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구 천재'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7억달러(약 9376억원) 규모의 이적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추가 상금과 광고 수익 등을 더하면 수익 1조원이 넘어 '1조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