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오토바이를 사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던 10대가 새 오토바이를 받자마자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안타까운 사연은 소년이 사고 발생 전 가족들에게 오토바이를 사주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며 위협했다는 것.
결국 가족들은 그에게 오토바이를 새로 장만해 줬다. 사고 발생 불과 3일 전이었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은 오토바이를 사준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