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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14년 연속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준다고 6일 밝혔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나 법정 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DB손해보험에 내면 된다.
시는 자전거 안전모 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구매 금액의 50%(최대 3만원)를 지원하며 구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 제도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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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