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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자 의협 비대위는 강력 반발했다.
이어 "2024년 3월 1일은 의사들이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행동하는 첫 날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비가역적으로 변화하는 첫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협 비대위는 의사 회원들에게 3월 3일 여의도에서 울분을 외치고 희망을 담은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대위 사무실,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의사회 사무실과 이들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