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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캐비'로 변신한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된 야외 노천탕은 물론,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 버블탕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겨울 시즌을 앞두고 윈터 스파 캐비를 지난해보다 한 달여 조기 오픈하고, 고객들의 야외 스파 체험공간을 더욱 확장한 것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올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 달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