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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올 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튤립 테마가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리오캐릭터즈는 어린이부터 10대, 2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 '톱5' 안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핑크, 옐로우, 퍼플 등 캐릭터별 고유한 컬러가 형형색색의 튤립과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보고, 이번 콜라보를 진행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바오 패밀리, 레시앤프렌즈, 레니, 라라 등 자체 IP 캐릭터를 통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도 지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