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 기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관련 대책에 나섰다.
또 설 연휴 기간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 하는 경우에도 최대 30%를 할인한다. KTX는 4인 가족 동반석에 15%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을 내용으로하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도 다음달 6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해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6000명(잠정)을 추가 투입한다. 설 성수품 사전주문 등을 독려하는 택배 특별관리기간(1월 29일∼2월 23일)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