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은 올해부터 혈관외과를 외과에서 별도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는 'EBS 명의'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된 바 있으며, 아시아혈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세종병원 혈관외과 김영욱 과장은 "혈관질환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핵심"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혈관외과를 별도 분리 독립해 전문성을 강화한 인천세종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외과 방문을 원하는 환자는 본관 2층 심장혈관센터 내 혈관외과를 찾으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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