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국적 항공사들이 겨울철 여행 수요를 겨냥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은 '용의 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2명),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10명)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1일까지 국제선 노선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항공대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과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대양주 노선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할인이 적용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규모의 할인행사 '슈퍼스타 페스타'를 개최한다. 할인 대상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1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