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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파악에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와 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이에 건설사 및 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